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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지사 당선인 마이키 셰릴 취임식, 1월 20일 뉴왁 NJPAC서 개최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 당선인이 내년 1월 20일, 뉴저지 최대 도시 뉴왁에 위치한 뉴저지 퍼포밍 아트 센터에서 공식 취임식을 열고 새 행정부의 출범을 알릴 예정입니다. 셰릴 당선인은 “지난 1년 넘게 뉴저지 전역을 다니며 모든 뉴저지 주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사명으로 움직여 왔다”며 “생활비 부담을 낮추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며, 보다 투명하고 책임 있는 주 정부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리더십이란 사람들이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문제가 무엇인지 귀 기울여 듣는 것”이라며 “이번 행정부 역시 선거에서 승리했을 때와 같은 방식, 즉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행동하는 것에서 출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데일 콜드웰 부지사 당선인도 취임식 장소 선정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콜드웰 당선인은 “뉴왁 얼라이언스의 초대 사무총장을 지낸 사람으로서 다시 뉴왁에 오게 돼 늘 기쁘다”며 “목회자, 교육자, 소상공인으로서의 다양한 경험
뉴욕주, NYC 지하철 내 NYPD 추가 배치 비용 계속 부담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뉴욕시 지하철에서 근무하는 뉴욕경찰(NYPD)의 초과근무 수당을 주 정부가 계속 부담하겠다고 18일(오늘) 발표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현재 지하철 범죄가 지난 16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용객 수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안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YPD는 지하철 시스템 전반에 걸쳐 강화된 경찰 배치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호컬 주지사는 “뉴욕주 역사상 주 정부가 NYPD의 초과근무 비용에 직접 투자한 적은 없었지만, 우리는 이를 다시 한 번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뉴욕시는 모든 심야 지하철 열차에 NYPD 경찰관을 배치했으며, 이는 당초 일시적인 조치로 시행됐습니다. 그러나 호컬 주지사는 이번 발표를 통해 지하철 치안 강화를 위해 주 정부가 추가로 7,7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예산은 지하철 내 경찰 인력 유지를 위한 비용
뉴욕시, 트럭 교통 줄이기 위해 수상 운송 확대 추진
뉴욕시가 도로 혼잡과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화물을 트럭 대신 물길로 운송하는 새로운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과거 항만 도시였던 뉴욕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되살리는 ‘블루 하이웨이’ 프로그램이 그 핵심입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가 트럭 교통과 도로 혼잡을 줄이기 위해 수상 운송을 확대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브롱스의 풀턴 수산시장 협동조합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이스트리버를 따라 로어맨해튼 사우스 스트리트 시포트로 선박을 이용해 운송하는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사우스 스트리트 시포트 박물관의 관장이자 CEO인 조너선 불웨어 선장은 “모든 옛것이 다시 새로워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블루 하이웨이(Blue Highways)’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공동 시범 사업으로, 뉴욕시 교통국(DOT)과 경제개발공사(EDC)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도시로 유입되는 화물을 물길을 통해
뉴욕시 임대 안정화 아파트, 새 법 시행으로 더 쉽게 확인 가능
내년부터 뉴욕시에서 임대 안정화 아파트를 찾기가 한결 쉬워집니다. 새로 시행되는 ‘임대 투명성법’에 따라, 건물 내 임대 안정화 유닛 여부를 집주인이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가 새해를 맞아 여러 신규 법안을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아파트 임차인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법 하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트로 1037(Intro 1037)’로도 불리는 ‘임대 투명성법(Rent Transparency Act)’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며, 임대 안정화 유닛이 있는 건물의 집주인에게 해당 정보를 명확히 공개하도록 의무화합니다. 이 법에 따라 집주인은 건물에 임대 안정화 아파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안내문을 반드시 게시해야 하며, 해당 안내문은 로비 등 공용 공간에 부착돼야 합니다. 또한 안내 내용은 영어와 스페인어로 제공돼야 하며, 예비 세입자들이 임대 안정화 여부와 관련 정보를 어떻게 확인할 수
뉴욕시 스쿨버스 민원 한 학년도에 15만 건… 감사 결과 '특수교육 학생 피해 집중'
뉴욕시 공립학교 스쿨버스 운영과 관련해 한 학년도에만 15만 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사 결과 서비스 부실의 피해가 특히 장애 학생들에게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브래드 랜더 뉴욕시 감사원장은 뉴욕시 스쿨버스를 대상으로 한 감사 결과, 단 한 학년도 동안에만 무려 15만 건의 민원이 제기됐다고 밝혔습니다. 랜더 감사원장은 “감사를 시작하기 전부터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서비스의 질은 여전히 낮고, 그 피해가 특수교육 학생들에게 불균형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 교육청(DOE)은 올해와 지난해 동안 스쿨버스 업체들의 규정 위반에 대해 총 4,260만 달러의 벌금을 제대로 징수하지 못했습니다. 접수된 수많은 민원 가운데 약 1만4천 건은 버스가 아예 나타나지 않았다는 ‘노쇼(no-show)’ 신고였습니다. 또 운전기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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